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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도현, 이번엔 강릉 순두붓집 목격담…입대 전 '당당한 데이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5-02 13:54 | 최종수정 2023-05-02 13:54


임지연♥이도현, 이번엔 강릉 순두붓집 목격담…입대 전 '당당한 데이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더 글로리'로 연인이 된 임지연 이도현 커플의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 A씨는 강릉의 유명 순두부 가게에 간 이도현 임지연 커플의 사인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두 사람은 오늘 함께 식당에 왔다. 만두를 주문하려 했는데 만두가 주문이었다"고 상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 워크샵에서 서로를 향한 관심이 시작, 드라마가 끝날 무렵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임지연♥이도현, 이번엔 강릉 순두붓집 목격담…입대 전 '당당한 데이트'
'더 글로리'는 임지연에게 '인생캐'를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임지연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임지연은 "너무 큰 상 주셔서 감사 드린다. 저의 글로리셨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저의 부족함을 다 받아주셨던 혜교 언니, 성일 오빠, 나의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그리고 도현이까지 너무 너무 감사하다. 제작진 분들 모두 감사 드린다"고 공개 연인 이도현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임지연♥이도현, 이번엔 강릉 순두붓집 목격담…입대 전 '당당한 데이트'
시상식이 끝난 다음날 '더 글로리' 멤버들은 함께 모여 식사를 하기도 했다. 차주영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도현과 임지연이 나란히 앉아 있어 또 한 번 시선을 모았다.

1995년생인 이도현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도현이 입대를 하면 임지연은 '곰신'이 되는 상황. 입대 전 당당히 데이트를 이어가는 '더 글로리' 1호 연상연하 커플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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