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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고 종현까지.. 2009년의 완전체 샤이니"
사진에는 2009년 미니 2집 '로미오(ROMEO)'의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으로 활동 중인 샤이니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센터 자리에 위치한 발랄한 종현의 모습. 2017년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종현까지 함께한 완전체 샤이니의 모습에 팬들은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샤이니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샤이니의 15주년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피스 오브 샤인'을 연다. 15일인 이날부터 24일까지 프리위크 주간을 진행, 팬들과 15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한편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등 많은 히트곡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서 역량도 펼쳤다. 지난 2017년 12월 18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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