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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남편을 위해 도시락 내조를 했다.
장정윤은 김밥과 유부초밥에 반찬, 과일까지 야무지게 싸며 내조의 끝판왕 모습을 보였다. 장정윤은 "가정의 달인데 연습하시느라고 주말에 가족들하고 같이 못 있고 하니까 며느리가 된 마음으로 싸드렸다"며 "그런데 사실 시어머니한테도 안 해드렸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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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이 끝난 후 김승현은 선배 배우들에게 아내가 싸온 도시락을 선물하며 자랑했다. 선배 배우들은 "맛있다. 정성이 가득 들어가있다"면서 장정윤을 칭찬했고, 이에 장정윤은 뿌듯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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