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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ADYA(에이디야)가 'Per'로 '퍼'펙트한 데뷔 첫 주를 그렸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어울리는 '콧대 자랑 춤' ,'퍼센트 춤' 등 다양한 포인트 안무는 에이디야의 에너지 넘치는 텐션을 이끌었다. 다섯 멤버의 완벽한 팀워크와 당당한 제스처 등 차별화된 매력이 '5세대 퍼포먼스 그룹'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충분했다.
에이디야를 향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SNS에 팬덤명 에이데이(ADAY) 공개와 함께 'Per' 응원법 영상을 통해 팬들과 같이 무대를 채웠다. 또한 일명 '캐트릿룩(캐주얼·스트릿의 합성어)' 스타일로 '따라 하기 쉬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는' 코디를 보여주며 '요즘 아이들'의 취향을 담아내기도 했다.
에이디야는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로 완성한 팀명인 만큼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포부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에이디야만의 솔직하고 당당함을 음악으로 표현한 'Per'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와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