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용식, 예비사위 원혁과 일촉즉발 "얘 집에 갔다…끝내자" ('조선의 사랑꾼')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5-15 08:37 | 최종수정 2023-05-15 08:40


이용식, 예비사위 원혁과 일촉즉발 "얘 집에 갔다…끝내자" ('조선의 사…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용식과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다.

1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용식 가족X원혁, 부산 여행 가다! 그런데 그날 밤, 이들에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용식, 이용식의 아내 김외선, 이수민, 원혁은 이용식의 생일을 기념해 1박 2일 부산 여행을 떠났다. 원혁은 이용식과 김외선의 짐을 챙기는가 하면 운전기사를 자처,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외선은 "혁이가 알아서 렌트를 해줘서 아주 편안하게 앉아서 다니고 얼마나 좋아"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그날 밤 숙소에서는 다소 차가운 공기가 맴돌아 긴장감을 안겼다. 이용식은 원혁을 따로 불러 "여기 앉아 봐.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 거냐?"라고 물었다. 눈매도 날카로웠다.

그런가 하면 이용식이 "얘 찾아봐 혁이!"라며 원혁을 찾는 모습도 포착됐다. 통화도 되지 않자 이용식은 "얘 집에 갔다! 끝내자"라며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는듯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이번 선공개편은 오늘(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