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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직장인들의 멘탈 관리 토크쇼, 채널S&MBN '오피스 빌런'에서는 신동엽이 방송국 신입 PD와 몰래 했던(?) 사내 연애를 회상하며 '빌런'이 될 뻔 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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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대라이팅'으로 화제가 된 '나솔 영식' 김장년 차장이 '빌런 감별단'으로 등장, '사내 연애'에 호되게 당한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무리 조심해도 복사기도 안다는 '사내 연애'에 얽힌 '빌런 감별단'들의 이야기는 15일 월요일 밤 10시 45분에 채널S와 MBN에서 방송되는 K-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 '오피스 빌런'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