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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사회적 유부녀' 발언에 질색했다.
"운전을 아예 못한다"는 김준호에게 팽현숙은 "전혀 못 하냐? 뭐 이런 남자가 다 있냐"고 면박을 줘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면허증이 없냐"는 물음에 김준호는 "면허증은 방송에서 딴었다. 하지만 운전은 한 적 없다. 제 꿈이 뒷좌석에 앉아 있는 회장이다"라고 답했다.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 닮은 김준호와 연애 중인 김지민에게 안쓰러움을 드러내며 "힘들겠다", "김준호는 미니 최양락"이라고 위로아닌 위로의 말을 전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