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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해수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29세.
이후 해당 가수가 해수라고 알려졌고, 이에 해수의 SNS에 팬들이 찾아와 안부를 묻고, 애도를 표했다. 현재 최근 게시물에 대한 댓글창은 폐쇄된 상태이며, 다른 게시물들도 댓글 기능이 제한됐다.
1993년생인 고 해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을 한 후 2019년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음악 방송과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지난 1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설특집에 등장해 탄탄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