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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박종석의 위대한 도전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월클 발레 부부' 왕지원, 박종석이 부상 무용담 배틀을 벌인다. 박종석의 애교 섞인 엄살에 발레 선배 왕지원이 냉정한 '팩폭'에 나선 것. 왕지원은 "나는 복숭아뼈가 부러진 적도 있다"라며 선제 공격하고, 박종석도 이에 지지 않고 "난 발가락이 다 휘었다"라며 맞받아친다. 부부의 끊임없는 부상 배틀에 스튜디오 MC들도 눈을 떼지 못한 채 숨죽이며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종석은 '27인분 먹방'에 도전한다. 앞선 방송에서 대식가 면모를 보였던 박종석은 "먹방 도전이 평생의 버킷리스트였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이어 성공을 위한 철저한 특훈까지 자진하고, 그의 국보급 먹성에 지켜보던 '프로 먹방러' 강재준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 과연 박종석은 제한 시간 안에 27인분 먹방에 성공해 수백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