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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장윤정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배 트로트 가수 고(故) 해수(본명 김아라)를 향해 절절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말이 안되지만 웃으면서 무대에 오르고 녹화를 하면서 해수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배의 모습을 끝까지 보이려 애쓰면서도 너무나도 서글프고 힘들었다"고 한 장윤정은 "멍하다 거짓말 일거라 웃었다가 다시 울었다가 소리쳤다가 매정하다고 화를 냈다가 그리워하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픔"이라며 "마지막 날까지 웃어 보이고 제 품에 안기고 사랑한다고 아낌 없이 표현했던 해수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사랑해 해수야.......잊지 않을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