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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코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이스 카팔디(Lewis Capaldi)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루이스 카팔디는 "앞으로 예정되어 있던 나의 공연을 보려고 계획했던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하지만 팬 여러분들이 누리셔야 마땅한 좋은 공연을 위해서는 내 건강이 먼저 회복되어야 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여러분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언제나 내 꿈이었으며, 이 결정이 나에게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최대한 빨리 여러분 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예매 티켓은 일괄적으로 자동 취소 처리되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