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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조진형이 '피지컬:100'과 '몸쓸것들' 차이점을 짚었다.
조진형은 29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AXN, Kstar,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제작발표회에서 "'피지컬:100'에서 힘쓰는 만큼 쓴다"이라고 했다.
장은실은 "하루 미션 하나정도 있었는데, 여기서는 미션이 10개 넘게 있다. 밥을 주시기는 한데 계속 배고파진다. 힘을 계속 써야 하니까 배가 계속 고프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파워와 큐디, 두 얼굴을 가진 130kg 거구 조진형은 "'피지컬:100'과 차이는 예능이라고 알고 들어왔는데, 예능이 아니더라. '피지컬:100' 힘을 쓰는 만큼 쓴다. 지구력, 힘, 유연성 다 필요한다. 근데 웃기는 예능까지 해야 한다. 그건 민경누나가 많이 챙겨준다"라고 밝혔다.
'몸쓸것들'은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이 뭉쳐 오직 '몸' 하나만 가지고 지구상에서 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챌린지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서 피지컬로 자신 있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아무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할 예정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