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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희가 '딸이 엄마의 메이크업을 싫어하는 이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는 "복이를 씻겨놓고 남편과 바통터치하고 일하러 나오는데…. 바깥공기가… 너무 달콤한거 있죠. 커피가 왜 이리 꿀맛이던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오늘도 부랴부랴 등원시키고 빗길을 뚫고 녹화장 가는 길. 오늘도 정신승리 해보겠습니다"라며 워킹맘의 '정신승리'에 대해 전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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