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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건물 매각 시세차익만 200억원에, 월세만 4천만원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다해는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
이다해는 2016년 자신의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800만원에 해당 빌딩을 매입했는데, 약 6년 만에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봤다는 것.
지하 2층~지상 5층, 토지면적 300.82㎡(91평), 연면적 922.31㎡(279평) 규모의 이건물엔 현재 보증금 5억5000만원, 월세 4200만원에 임차인이 들어와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이다해는 현재 이 빌딩 외에도 논현동에 부동산 두 곳을 더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고급 빌라 '논현라폴리움' 한 호실을 25억9445만원에 매입했고, 이에 앞서 지난 2014년 10월 논현동에 위치한 지상 2층짜리 빌딩을 주변 시세보다 3.3㎡당 500만원 저렴한 4500만원에 매입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015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세븐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5월 8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후 유럽 몰디브 등지에서 신혼여행을 보내는 근황을 전하며 주위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