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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미주가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 아버지보다 유재석에게 먼저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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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는 '언제 내려놓게 됐냐'는 물음에 "어느 순간 방송을 하고 있는데 아무 말 없이 웃고 있는 내가 오늘 아무것도 안 한것 같더라"면서 "주어진 일을 했지만 난 이때 이 멘트를 너무 치고 싶었는데 안 하니까 일을 안 한 느낌이 들더라. 다음 촬영 때 부터 약간 좀 (내려놓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광희는 "나도 이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 가지고 선배님들한테 여쭤보니까 100% 예능인, 개그맨 DNA를 가진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라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