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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 제작)이 선과 악을 넘나 드는 주지훈의 캐릭터 계보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공작'(18)의 북한 보위부 요원 정무택, '암수살인'(18)의 연쇄살인마 강태오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20)에서는 백성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왕세자 이창으로 변신해 전 세계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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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과 현지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된 사건을 영화화했다.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고 '킹덤'과 '터널'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