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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가 '설렘의 끝'을 보여줬다.
더불어 천사랑은 VIP 손님을 응대하느라 고생했다며 스위트 룸을 내어주는 구원의 다정하고 배려심 가득한 모습에 점점 그에게 스며든 것에 이어, 구원이 자신만을 위해 오픈한 레스토랑 '원식당'을 방문, 그곳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로맨틱한 입맞춤을 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임윤아는 천사랑 캐릭터와 100%의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해 매회 호평을 이끌고 있으며, 유니폼, 일상복, 혼례복, 찜질복,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빛나는 비주얼로 소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한 딕션 및 섬세한 눈빛으로 코믹부터 멜로까지 매 장면 더욱 입체감 있게 그려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