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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드디어 데뷔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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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빈은 "꿈에만 그리던 데뷔를 하게 돼 많이 떨린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김지웅은 "데뷔를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했다. 거대한 꽃이 피어오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석매튜는 "열심히 준비했으니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한유진은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장하오는 "긴장되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겠다. 우리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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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오는 "팬분들의 사랑으로 데뷔 전부터 대단한 기록을 쓸 수 있었던 만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멋지게 데뷔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성한빈은 "청춘도 그늘이 있어야 더 반짝이듯 우리 멤버들만 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5세대의 포문을 연다는 말이 들을 때마다 놀랍지만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을 우리만의 매력으로 걸어가고자 한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박건욱은 "연습생 생활을 길게 거치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도 했다. 그런 시간들을 돌아보니 멋진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성장통이었던 것 같다. 그런 청춘의 이면을 우리만의 색으로 풀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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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은 "아직 불안전한 우리이지만 어렵게 뗀 첫걸음으로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라고, 김태래는 "우리를 봐주시는 분들에게 꽃을 전달하는 의미에서 포인트 안무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성한빈은 "우리가 다국적 그룹이라 천천히 소통하는 것이 먼저였다. 어떤 활동을 할 때 멤버들과 대화를 먼저 했다. 마음이 잘 맞아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팀워크를 잘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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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빈은 "목표는 음악방송 1위"라고, 리키는 "1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소중한 신인상을 멤버들과 함께 받고 싶다"고, 석매튜는 "항상 성장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장하오는 "하나의 브랜드, 새로운 장르가 되고 싶다. 최초의 기록, K팝의 역사를 써내려가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