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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킹더랜드'가 '아랍 왕자' 설정으로 인해 외국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해당 장면에 대해 아랍권의 시청자들은 사미르가 아랍인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 점, 또 이를 인도인 배우가 연기한 점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중이다. 또한 일부 시청자들은 이 장면에 대해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킹더랜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은 모두 가상의 설정이다. 특정 국가의 왕자로 묘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