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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어 야구선수 은퇴 후 예능에 출연한 이대호는 "재밌는 것 같다. (연예인들) 만나는 것도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번째 미션은 발야구 게임이었다. 제작진은 몸무게 60㎏ 이하인 송지효, 전소민, 광희에 대왕 새총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찬스를 줬다. 남자 중 유일하게 '60㎏ 이하'로 지목된 광희가 민망해하자, 전소민은 "너 60㎏ 안 넘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광희는 "나름 몸무게를 증량한 것처럼 거짓말로 59㎏라고 썼는데, 사실 51㎏다"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