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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샘해밍턴 부부가 시험관 시술 실패의 아픔을 고백했다.
이에 아내 정유미는 "애가 둘인데 뭐 그렇게 힘들어하냐. 네 명, 다섯 명 낳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하며 "옛날 얘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는 "얘기 나온 김에 하나 더?"라고 셋째 욕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어느 순간 안 되니까 애들도 지금 많이 컸고. 네가 감당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더라. 또 아들 생기면 큰일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유미는 "상관없다고 하지 않았냐"며 "올해 한 번 더 시간 내서 보고 열심히 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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