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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 조혜원이 열애를 인정한 뒤 첫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폭우가 쏟아진 날 야구장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 노란 우산과 레인부츠로 꾸민 조혜원은 노란색 안경을 쓴 이장우와 커플 컬러 아이템을 맞추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설 보도가 나자마자 연인임을 빠르게 인정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장우는 최근 tvN '성스러운 아이돌'에 출연했으며 tvN '장사천재 백사장',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특히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는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라인을 결성,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혜원은 1994년 생으로 1986년생인 이장우보다 8세 연하다. 성신여자대학교 연영과 출신이며 2016년 데뷔해 영화 '혼숨', KBS2 '퍼퓸', tvN '낮과 밤',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했다. 172cm의 큰 키와 동양적이고 맑은 마스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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