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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이홍렬이 칠순을 맞이했다.
김영철은 "주말 #이홍렬 선배님 70세 생신 점심. 저랑은 20년 차이가 나요. 2002년 깜짝스토리랜드부터 같이 일하면서 20년 정도된 사이… 아 선배님 제가 처음 뵀을 때 스물아홉이었고 선배님께선 49세. 딱 지금 저 나이 때였네요. 라디오 모니터, 얼마 전 나간 걍 나와를 보고 긴 문자도 주셨지요 예전엔 이거 어떠냐? 라고 알려도 주시고 가끔은 조언도 있었지만 요즘은 다 칭찬 ㅠㅠㅠㅠㅠㅠㅠ 어젠 문자로 제게 '누차 이야기 했지만 넌 너의 수없이 많이 보낸, 고독한 시간을 나는 알고 있기에 ...다들 잠든녘에 다들 먹고 마실 시간에 너와의 싸움에게 이긴 결과이기에, 자승자강의 표본이기에 정말 제일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진짜루!' 라고 #철파엠 라디오 디제이 하는 일을 칭찬 해주셨지요. 전 50이 기대된다고 했는데.. 건강하지 않으면 50이고 60이고 그렇겠죠? 칠순이 된 선배님의 요즘근황 또 느꼈던 순간들의 이야기 잘 들었어요. 저도 잘 따라갈게요! 그리고 개그맨선배들과 귀한 시간. 기수로는 내가 젤 막내! ㅎㅎㅎ 오늘 #김영철의파워fm 라디오에서 나보다 20살 또는 더 어린 공시생들에게 선배님과 나눈 얘기했어요. 그러면서… '공부하며 외롭고 힘든 날을 잘 버티라고.. 기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저그런날을 잘 이겨내야 아주 근사한날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이지요!' 선배님 건강하시고요, 또 뵈어요"라고 이홍렬을 향한 존경심을 전했다.
1954년생인 이홍렬은 1979년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코미디 공연, MC로 활발하게 활동,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