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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아랍 문화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섬세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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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논란에 대해 '킹더랜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 등은 가상의 설정이며, 특정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섬세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9일 방송된 8회 방송에서 '킹더랜드'는 시청률 12.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