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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남편 향한 칭찬과 응원 부탁"→"도대체 뭘 칭찬하라는 건지?"
이날 김주연X문하린 부부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가족의 반대에도 가정을 꾸리게 된 과정을 밝힌다. 그런데, 문하린은 출산과 결혼 후에도 취직을 하기는커녕 할머니에게 수시로 금전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한숨을 유발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한다. 김주연은 "남편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고 싶다고 해서 '고딩엄빠3'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남편에게 칭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는데, 두 사람의 일상을 지켜본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도대체 뭘 칭찬하라는 건지…"라며 난색을 표한다.
제작진은 "20세의 어린 나이에 두 아이를 혼자 키우다시피 하는 김주연이 남편의 무기력한 모습에도,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다 내려놓은 상태'라고 밝힌다. 반면 문하린은 '상황이 이렇게까지 된 이유가 있다'며, 숨겨왔던 속내를 드러낸다. 이들 부부의 문제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결, 극복해야 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김주연X문하린 부부가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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