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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하하호호 관광'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의 갯벌 체험기가 그려졌다.
임호가 알려준 목적지에 다다르자 넓은 갯벌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보였고, 의아한 김용건은 임호에게 전화를 걸어 "내비게이션이 자꾸 갯벌로 안내를 한다"고 했다. 이에 임호는 "갯벌 체험 맞다"고 했고, 김수미는 "나는 갯벌 못 간다"며 체험도 전에 낙오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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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용건은 질 수 없다는 듯 며느리 황보라를 떠올리며 "보라야, 이거 시아버지가 만든 김밥이야"라고 말한 뒤, "긍정적이어서 '네 아버님 귀여워요'라고 할거다"며 황보라 성대모사를 하며 남다른 며느리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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