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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 어떤 거절보다 차원이 다른 화끈 거림이 있다."
7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신동엽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거절하면 자존심과 수치심이 생긴다. 그 어떤 거절보다 차원이 다른 화끈거림이 있다"며 상처를 안 주는 거절법에 대해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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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혜성은 "오늘은 피곤하니까 이번주 다른날은 어때 이런 식으로 거절의 이유가 상대가 아님을 강조해야 한다"며 다음 약속을 해주는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만약 내가 피곤해서 오늘은 안된다 하고 나서 다음번엔 본인이 먼저 시그널을 주는 게 있으면 회복이 될 텐데"라고 생각을 밝혔다.
꽈추형 홍성우 역시 "거절도 세련되게, 애교라도 하면 귀엽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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