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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황당 열애설을 깔끔하고 위트있는 해명으로 종식시켰다.
이후 임영웅은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을 간접 해명했다. 그는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방송을 켰다. 솔직히 말씀 드리겠다. 여러분께 숨기고 있었는데 지금 제 옆에 계신 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임영웅과 함께 있던 사람은 다름아닌 작곡가 조영수였다. 임영웅은 "(조)영수 형네 놀러와서 밥도 먹었다. 회도 먹고 고기도 먹고 좋은 얘기도 많이 했다. 놀러왔다고 알려드리려고 방송을 켰다. 밥 먹고 숙소 가서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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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황당한 열애설에도 능청스러운 해명으로 팬들을 안심시키는 한편, 깔끔한 루머 정리에도 성공하며 '히어로급' 대처법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최근 5부작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로 팬들과 만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