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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마마무 화사가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한 후 처음으로 SNS를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몰아치는 파도를 가만히 응시하는 서퍼의 모습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을 바라보는 화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근 화사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게 고발 당해 경찰 조사 중이다. 학인연은 지난 5월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19금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 당시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 도중, 선정적인 동작을 보여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경찰은 현재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화사의 퍼포먼스를 조사 중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