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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시작이 좋지 않다. '오징어게임2'가 탑과 위험한 동행을 택해 논란이 된데 이어 이번엔 스태프의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인천공항 이용객들한테 피해줬으면 촬영 중이라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돌아가시라 예의 차려서 말을 했어야지.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갑자기 길막에, 돌아가라고 옆에 엘베 타서 가라며 짜증스러운 명령조로 말하는 게 매우 빡쳤음. 니네 촬영 관심 없고 길을 그저 지나가고 싶었던 사람들도 표정 무척 황당해하고. 촬영이 벼슬인가 어이없네"라며 분노했다. A 씨는 끝으로 "본인들이 장소 전세 낸 것도 아니고, 사람들한테 피해 끼쳤으면서 뭐가 그렇게 당당, 뻔뻔하십니까?"라며 일갈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 줄 아나", "그럴 때는 따끔하게 한 마디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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