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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신도 불공평할 때가 있나보다.
해당 영상에서 화보 촬영에 나선 김태희는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하고 카리스마 있는 콘셉트"라면서 "폐쇄적인 삶을 살아온 주란의 내면을 보여준다"고 화보 촬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태희는 촬영장 필수템으로 텀블러를 꼽으며 "일회용 컵을 최대한 안 쓰려고 노력하는데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 그래도 텀블러를 최대한 들고 다니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식을 너무 좋아하는데 참으려고 노력한다. 보통 맥주에 팝콘이나 감자칩 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촬영 전 최애 아이템은 아이스 라데. 김태희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다. 오늘도 마시려고 가지고 왔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하는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11일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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