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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년 넘게 휴업상태에 있던 남일대리조트가 내달 1일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미나, 결혼식. 단체교육 등으로 리조트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다른 지역을 찾는 불편함을 겪었다.
시는 우주항공청 설치와 관광객 유입, 결혼식이나 세미나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와중에 리조트 재개장으로 이런 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외부로 빠져나갔던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행정적인 지원 등 여러 가지 방면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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