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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강예슬이 '더트롯 연예뉴스'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이후 강예슬은 김호중의 크루즈 공연 현장에 있었음을 알리며, 8월 방송될 SBS FiL, 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예슬은 크루즈 공연을 회상하며 "어딜가나 보랏빛 물결이었고, 밤이고 낮이고 흥겨웠다. 가수와 팬이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는데 저도 언젠가는 꼭 팬분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하고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곡 소식에는 강예슬의 깔끔한 진행력이 돋보였다. 강예슬은 나훈아의 새 앨범 '새벽' 발매 소식에 경청하는가 하면, "앞으로도 나훈아 선배님 활동하시는 모습을 오래 보고싶다"라며 시청자에게 공감을 안기는 멘트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한편, '더트롯 연예뉴스'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은 강예슬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고정 출연을 비롯해 여러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