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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제이쓴이 둘째 계획에 대한 고민을 꺼내 놓는다.
그런가 하면 준범과 호랑이 띠 문센 동기들은 반 년 사이 무럭무럭 자란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손과 발만 꼬물꼬물 움직였던 6개월 전과는 달리, 기어 다니기 시작하며 한껏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낸다는 전언. 특히 '배밀이 달리기'에 도전한 준범과 동기들은 라인을 이탈하고, 잘 달리다가 대뜸 울음을 터뜨리며 기권을 선언하는 등 경기장을 총체적 난국으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준범은 좌충우돌의 현장 한복판에서도 그저 묵묵히 앉아 과자를 오물거리며 먹짱 본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