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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브브걸이 컴백 겸 재데뷔 각오를 밝혔다.
브브걸은 컴백이자, 재데뷔 음악과 무대에 네 멤버가 진정으로 원하던 음악과 춤을 마음껏 표현했다고 전했다.
민영은 "이번 신곡은 네 멤버의 의견의 총합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능동적으로 임했어요"라고, 유나는 "신곡도 저희가 골랐고, 안무 창작도 함께하는 등, 네 멤버 모두 적극적으로 임했죠"라고 말했다. 은지는 "8년 넘게 함께한 만큼 저희는 서로가 원하는 걸 잘 알아요. 노래를 들어보면 모두가 알 거예요. 브브걸다운 음악과 춤이라는 걸"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유정은 "누구 한 명만 돋보이는 게 아닌, 네 멤버 모두가 주인공인 무대를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여유를 잃지 않고 즐기면서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브브걸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유나는 "먼저 컴백 준비를 잘 마치고 싶어요. 그리고 팬들과 콘서트를 열기로 한 약속도 지키고 싶고요"라고, 은지는 "해외 활동도 하고 싶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예요"라고, 민영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만큼, 신인상을 받아보고 싶어요"라는 목표를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