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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드디어, 16기 솔로남들은 안동에 위치한 '솔로나라 16번지'에 차례로 입성한다. 위풍당당한 솔로남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남성미 있으시다!"라고 극찬하고, 이이경은 "팔뚝이~와!"라고 감탄하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조진웅, 소지섭 닮은꼴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3MC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들도 속속 등장하는데. 6명의 솔로남을 모두 확인한 데프콘은 "일반 기수 같지 않냐"며, '돌싱남' 선입견마저 박살내는 비주얼에 놀라움을 표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한 솔로남에 대해, "딱 봐도 착해 보인다"라며 화면마저 뚫고 나오는 '인성 갑' 인상을 인정하며 '광대승천 미소'를 터뜨린다.
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아 15기 최종 선택에 쏠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7월 2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비드라마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1위('나는 솔로' 15기), 2위 ('나는 솔로' 갤러리), 3위 ('나는 솔로' 15기 결혼 커플), 6위 ('나는 솔로' 공식영상), 7위 ('나는 솔로' 15기 결혼)에 오르며 10위권 순위의 절반을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돌싱 특집' 2탄으로 꾸며지는 16기의 로맨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