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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동욱이 '결혼관'에 대해 고백했다.
이동욱은 '청소 노하우'에 "부지런한 몸"이라 했다. 이어 "이건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 운동복이나 수건 같은 젖은 빨래에는 식초를 넣는다. 그냥 건조한 마른 빨래는 베이킹소다를 넣는다. 저는 섬유유연제를 안쓴다"라며 살림팁도 전했다. 이동욱은 날을 잡고 하루종일 빨래만 한다고.
이동욱은 "만약에 결혼을 해도 저는 제가 집안일을 할 거다. 왜냐면 제가 해온 방식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다르게 하면 불편할 것 같다. '너 하지마. 내가 할게'라 할 것 같다"라 전했다.
장도연은 "멋있다"면서 "만약에 결혼했는데 집안일을 다 해주다 '밥 좀 먹여줘' 하면?"이라면서 또 상황극을 했다. 이동욱은 어느새 해탈한 듯 웃음만 지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