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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선영이 '골때녀' 하차 당시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이어, 박선영은 축구를 위해 발톱까지 제거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공을 차다가 발톱이 멍들고 깨졌다. 근데 망가진 발톱을 뽑지 않으면 안에서 터지면서 발톱이 성하게 나질 않는다. 그래서 쉬는 동안 아예 발톱 2개를 뽑아 버렸다"라며 부상까지 이겨낸 남다른 '축구 사랑'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또한, 연예계 대표 체육인이자 축구팀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국은 '축구 여제' 박선영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축구인들끼리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김종국은 "가끔 여성분들이 오셔서 축구 한 적 있다. 요즘 여성분들이 축구를 잘하시더라"라며 말하자, 박선영은 김종국과 축구팀에서 대결을 해보고 싶다며 "언제든지 불러주세요"라며 연습 날짜와 시간까지 체크하며 영입 제안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축구 여제' 박선영이 최초로 전하는 '골때녀' 하차 심경과 부상까지 이겨낸 축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