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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멤버 유리와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복팀에서는 효연이 출격한다. 자유로운 발품을 기대해 달라고 밝힌 효연은 발품 경력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발품 경험은 없지만, 소녀시대 숙소 생활이 길어 이사 경험은 아주 많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자신은 아직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매니저 한 명과 함께 숙소 생활 중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숙소 생활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제일 위치 좋고, 큰 집을 해주는데 굳이 나갈 필요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효연은 복팀장 박나래와 함께 용인시 기흥구로 향한다. 의뢰인의 아빠 직장까지 차로 25분 소요되는 곳으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이며,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내부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효연은 '홈즈'의 시그니처인 '샤워부스 챌린지'에서 최초로 댄스에 도전한다.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녀의 춤 실력에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고.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신곡의 일부를 공개하며, 노래 제목의 힌트로 '홈즈'의 시작을 알리는 포즈를 취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퇴근에 지친 아빠를 위한 '직주근접' 매물 찾기는 27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