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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도경수가 영화 '더 문'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부상은 없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부상은 없었다"며 "현장에서 준비와 배려를 많이 해주셨고 리허설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부상의 우려가 컸던 신은 와이어 액션이었는데,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해서 안전하게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는 8월 2일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신과 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