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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킹더랜드'가 전세계에 통했다.
26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지난 17~23일 기준 470만뷰, 651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톱10 TV부문 비영어 1위에 올랐다. 영어콘텐츠를 합산한 뒤에도 압도적인 1위에 해당한다. TV부문 영어 1위를 차지한 '스위트 매그놀리아 시즌3'는 460만뷰, 3950만 시청시간을 기록해 '킹더랜드'의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이준호는 글로벌 1위 소식에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고, 임윤아도 "'킹더랜드'를 향한 모든 사랑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