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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권은비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더불어 새 싱글 재킷 촬영에 임하는 권은비의 다양한 모습이 함께 공개돼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청초와 섹시 카리스마를 자유롭게 오가는 권은비의 다채로운 매력이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권은비의 새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팝 댄스 장르의 업 템포 리듬과 유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사에 권은비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특히 '뷰티풀 나이트'는 권은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도어(Door)', '오프(OFF)', '하이(Hi)' 등 전작들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그가 어떤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을 접수한 화끈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언더워터(Underwater)'로 두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뤄낸 권은비는 '핫 서머퀸', '역주행 아이콘' 수식어와 함께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올라섰다.
완성형 비주얼과 가창력, 마음을 홀리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대가 권은비가 새 싱글을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