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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에 조언했다.
또 "9월에 베트남 출장을 가는데 개인 비용을 30만 원 가져갈지 20만 원 가져갈지 고민"이라는 사연자에게는 "이게 고민거리냐.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길지 어떻게 하냐. 이왕이면 30만 원 갖고 갔다가 남으면 와서 환전하면 된다. 고민거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엄마가 공부 안 하면 학원 다 끊어버리겠다는데 끊을지, 열심히 하겠다고 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자에게는 "공부도 할 때가 있다. 어른들은 일도 해야 하고 정신 없어서 공부를 하기 힘든데 학생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 해야 한다. 열심히 해라"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