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윤성빈이 운동 모드 전원을 끄고, 소파와 혼연일체 되어 드라마를 시청하고 귀염둥이 반려견 '지니'와 보내는 휴일을 공개한다.
윤성빈은 이날 '지니' 한정 애교쟁이 '성비니'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단호한 말과 다르게 다정한 윤성빈의 눈빛과 행동이 보는 이들까지 사르르 녹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비옷을 입은 '지니'와 우산을 든 윤성빈이 산책 중 팽팽하게 맞선 모습도 포착됐다. 집에 가지 않으려는 의지를 드러내며 길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은 '지니' 앞에서 진땀을 빼는 윤성빈의 반응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윤성빈이 '지니'의 고집을 꺾을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운동과 자기 관리로 쌓인 한 주의 피곤함을 싹 날리는 윤성빈의 휴일 모습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