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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세컨 하우스2' 최수종과 천둥이 미미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에 앞서 최수종은 가마솥에 불을 떼기 위해 나선다. 최수종은 장작 패기는 시골 생활의 기본이라면서 시범을 보이고 천둥이 도끼를 이어받는다. 도끼를 내리친 순간 천둥은 "잠깐만요!"를 외치고는 "미미에게 보여주기 위해"라며 심기일전하는데. 첫 장작 패기에 도전한 천둥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최수종과 천둥은 미미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한다. 최수종은 이벤트의 왕답게 가지고 있는 물품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천둥은 그의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휑했던 수라하우스는 금세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최수종은 이 공간을 사랑 고백 장소로 쓰고 싶다며 "진안 세컨 하우스로 오세요~"라고 급 광고를 하는 등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KBS2 '세컨 하우스2'는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