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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찐친인 가수 이석훈, 테이의 비밀 폭로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가 가능하다고 밝힌다.
그런 가운데 스튜디오에 랜선 여행을 즐기던 중 김신영, 이석훈, 테이의 때아닌 찐친 폭로 예고전이 발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이날 절친인 대리여행자 두 사람이 릴라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리프트에서 진실게임을 벌이자, 이를 본 김신영이 "실시간 검색어가 부활한다면 이석훈, 테이의 비밀을 폭로해 실검 1위를 시킬 수 있다"고 밝힌 것. 이 같은 김신영의 으름장에 이석훈은 "우리 셋이 여행하면 난리 난다"며 고개를 내저었고, 급기야 테이는 "이석훈이 입을 열연 나는 리프트에서 뛰어 내리겠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신영, 이석훈, 테이는 찐친들의 필터링 없는 입담을 대방출하며 랜선 여행에 꿀잼을 더했다는 전언이서, 이들의 입담 배틀이 담길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커플 여행지 베스트 5'편은 오늘(2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