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경규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했다고 고백한다.
반려동물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비만과 과체중 문제를 겪고 있다는 고(高) 영양 시대. 반려견 비만은 당뇨,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뿐 아니라 약 1년 정도의 수명 단축까지 유발하며 대한민국 반려견들의 건강에 적신호를 울리고 있다.
이에 '개훌륭' 3MC는 비만견 문제의 심각성을 화두에 올리고, 대한민국 반려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 특히 MC 이경규는 "나도 최근 건강검진 후 3kg를 뺐다"며 건강과 다이어트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특히 좀처럼 살이 찐 모습을 보기 힘든 보더콜리, 진도 믹스의 등장에 25년 차 훈련사인 개통령도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고. 대형견, 소형견 가릴 것 없이 화면을 꽉 채우는(?) 비주얼에, '국민 개 아범' 이경규와 '여섯 마리 다견 보호자' 박세리 또한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각양각색의 비만견들과 마주한 강 훈련사는 견종과 나이를 고려한 개통령표 맞춤 컨설팅으로 뚱댕이들의 건강을 되찾기 위한 솔루션에 나섰다고. 그는 전국 비만견들의 수명을 1년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이것'만 ○○면 된다"는 명쾌한(?) 비법을 제시해 보호자들과 제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한민국 모든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개통령의 '개훌륭'한 다이어트 솔루션은 7월 31일(월) 오후 8시 30분, KBS2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