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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6일 출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하루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 1위를 동시에 차지하고,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출시 버전에는 원작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를 격파해가는 모험 모드외에도 점령전, 모의 전투실, 아레나, 시련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하며, 총 69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투는 캐릭터의 속성, 스킬, 배치 등을 고려한 전략적 플레이가 재미요소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