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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친언니, 동생이 나인걸 숨기는데 별명이 신봉선"(신봉선)[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07-27 19:38 | 최종수정 2023-07-27 19:38


신봉선 "친언니, 동생이 나인걸 숨기는데 별명이 신봉선"(신봉선)[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봉선이 호주에 사는 친 언니를 살짝 공개했다.

27일 신봉선은 유튜브채널 'ㄴ신봉선ㄱ'에 '[여름 방학] 친언니랑 함께한 봉선이의 6월 겨울 호주 투어'라는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영상서 신봉선은 친언니가 있는 호주로 10일 동안 휴가를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호주에 도착한 신봉선은 파이로 유명한 한 휴게소를 찾았다. 이때 신봉선의 친언니가 등장했고 신봉선은 "우리 언닌데 동생이 신봉선인 걸 숨기지만 별명이 신봉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일 유명한 미트파이를 맛본 신봉선은 "페스츄리에 장조림 넣은 맛이다"라고 평가하며 순식간에 먹어 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 "친언니, 동생이 나인걸 숨기는데 별명이 신봉선"(신봉선)[종합]
신봉선은 여기가 오며가며 한 번씩 먹는 곳이다라는 말에 "약간 휴게소 소머리국밥 느낌이냐"라고 개그를 했고, 신봉선의 친언니는 "트럭기사님들이 많이 온다"라며 신봉선의 개그를 진심으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러 간 식당에서 신봉선은 언니와 외모를 비교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영어를 이해하지 못해 미소만 보였고 "세 명이서 다 영어를 하는데 나 혼자 풍요 속 빈곤이다"라고 민망해 했다.

이후 신봉선은 브이로그를 찍으려 했지만 "이거 녹화 됐나?", "이거 찍혔나"를 연발하며 프로유튜버를 향한 험난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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