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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저 사람들이 왜 숨기지 못하고 저러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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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는 각 배우들의 유명 밈(meme)을 언급하며 박보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당시 이종석 송지효가 진짜 사귀는 줄 알고 당황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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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는 "종석 씨와 지효 씨가 팔짱 미션을 몰래 해야하는데 박보영이 진짜인 줄 알더라"며 "혼자서 망상하고 못본 척 하며 난리가 났더라. 둘이 손 잡으니 혼자 '헉'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보영은 당시 혼란스러웠다고. " 저 사람들이 왜 숨기지 못하고 저러지. 몰래 뭔가를 하는데 '진짜인가?'했다. 완벽하게 놀아났다"고 뒤늦게 애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재재는 5월 이병헌의 전액 부담으로 진행된 BH엔터테인먼트 워크숍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이병헌은 "그래서 우리가 스케줄을 6개월 이상 전부터 잡았다"라며 "우리 회사가 생긴 지가 17년이 됐다"라며 워크샵을 간 이유를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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